안녕하세요.
저번에 ETF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린 적 있죠?
그중 제가 좋아하는 성장과 배당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ETF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 전에 ETF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ETF에 대한 정의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을 클릭 바랍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보록 해볼까요?!
참고로 해당 글은 종목 투자 권유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1. SCHD
제가 소액이지만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다만 환율이 많이 올라서, 많이 투자하기 힘들죠.)
주요 특징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 10년 연속 배당을 지속하고 배당을 늘려가는 기업들에 투자
- 최근 5년 평균 배당 성장률 13.92%(배당률은 3.75%)
- 연간 운용보수 0.06%로 매우 낮음
- 분기별 배당금 지급
이 종목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 역시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시장 변동성에 방어력이 있습니다.
- 그리고 장기 투자에 적합하죠
-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대부분 연도에서 주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중간중간 하락은 있었지만)
그럼 슈드가 보유 중인 주요 주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코카콜라, 2. 애브비, 3. 시스코 시스템즈, 4. 홈 디포, 5.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6. 블랙록, 7. 화이자, 8. 셰브론, 9. 록히드 마틴, 10.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그럼 한번 차트를 볼까요?
보기 쉽게 월봉으로 구현했습니다.
해당 데이터는 네이버증권을 참고했습니다.
잘 안보이시면 클릭하여 주세요.
정말 주가 성장률 대단하죠?

물론 기술주 같이 드라마틱하지 않죠.
하지만 여기에 꾸준한 배당까지 준다니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2. VYM
현재 가격은 약 133달러로 슈드에 비해서 높죠?
물론 시가총액이 중요하지만 슈드는 거래활성화를 위해서
1:3 액면분할을 실시했죠
주요 특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높은 배당 수익률에 중점을 둔 대형주 ETF
- 배당 수익률: 2.68%
- 연간 운용보수 0.06%로 매우 낮음
- 분기별 배당금 지급
그럼 이 종목이 보유 중인 주요 주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Broadcom, 2. JPMorgan Chase 등 이 있습니다.
나머지들도 있지만 앞의 두 기업이 유명해서 기재하였죠^^;;
그럼 한번 차트를 볼까요?
보기 쉽게 마찬가지로 월봉으로 구현했습니다.
슈드보다는 배당률은 적으나,
지금까지 성장은 약간이나마 더 많이 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3. SPHD
우선 슈드와 이름이 비슷하죠?
그리고 이 종목은 조금 특이합니다.
S&P 500 지수에서 배당 수익률이 높은 75개 종목 중 변동성이 낮은 50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정말 소수 종목만 투자하죠?)
그리고 6개월마다 리밸런싱을 해서 재구성을 하고 있죠.
(배당 수익률에 따라 종목 가중치를 결정합니다.)
주요 특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높은 배당 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을 결합한 ETF
- 배당 수익률: 4.30%
- 운용보수 0.30%로 타 종목에 비해 높음
- 월별 배당금 지급
이 종목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 고배당과 저변동성의 조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월 배당은 좋죠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성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죠.
기술주와 같은 고성장 섹터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강세장에서 낮은 성과를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은 견해로는 해당 종목들은 다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죠)
그럼 한번 차트를 볼까요?
보기 쉽게 마찬가지로 월봉으로 구현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2 종목에 비해 성장률은 역시나 더딘 게 눈에 보입니다.

지금까지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종목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그 외에도 너무 많지만 시간이 오려 걸려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각자 추구하는 바를 정해서 투자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나이가 젊다하시면 슈드 같은 종목이 괜찮을 거라 보이고요.
당장 은퇴를 해서 월마다 돈을 많이 받아야 한다 하시는 분은 추후에 종목(고배당 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은 ETF 종류가 무궁무진하게 많으니까요.

다만 현재 ETF를 투자하기에는 환율이 너무 높아서 큰 일입니다.
때문에 무작정 투자보다는 앞 날을 보시는(힘들겠지만) 연습들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항상 말씀드리지만
투자의 책임은 온전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몫임을 강조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공감, 구독, 댓글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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