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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다양한 정보들

[기타정보]지구의 날 (4월 22일)

by 나침반89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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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지구의 날에 대해 들어보셨을까요?

 

요즘 벚꽃 위에 눈이 쌓이고
다시 날씨가 추워져 패딩을 입게되는
기후변화를 볼수 있는데요.

지구의 날이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데
목적이 있는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에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세계 환경의 날 차이점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두 기념일 모두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각각의 특성과 접근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구의 날은 좀 더 기후변화, 오염등 광범위한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진행되는 지구의 날의 주요행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구의 날 주요행사

 

 

전국 소등행사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됩니다.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지구의 날의 주요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 환경부 홈페이지)

 

기후변화주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지역에서 기후변화 주간이 운영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과 활동이 전국적으로 진행됩니다.

(참고: 환경부 홈페이지)

 
 

여의도공원 행사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 홍보, 체험 부스를 포함한 행사가 열립니다. 

(참고: 서울시청 홈페이지)

 

인천 지구를 위해 'SLOW SLOW' 달리기대회

 
4월 19일 소래습지 생태학습관 주변에서 기후위기의 시대, 느리게 달리며 인간을 비롯한 보든 생병들의 고향인 지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참고 : 인천녹색연합)

대전 지구의날 기념행사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광역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체험프로그램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유도행사가 열립니다.

(참고: 대전탄소중립지원센터)

 

이렇게 지구의 날은 단순히 하루 동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탄소중립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을 흡수량과 균형을 맞춰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전략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후 이상이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초래하는 극단적인 기후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몇일전 까지는 25도로 올라가던 날씨가 
다시 3~4도로 떨어져서 패딩을 꺼내 입는 이유가
이러한 기후 이상 때문입니다.
 
2024년 우리나라의 기후 이상 사례를 보겠습니다.
 

※ 2024년 기후 이상 사례

역대 최고 기온과 폭염

 
2024년의 기온은 연평균 14.5 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여름철 평균 기온은 25.6 로 평년 대비 1.9 ℃ 높았으며, 열대야 일수는 20.2일로 평년 (6.5일)의 약 3배에 달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이 많았고, 일부지역의 체감온도는 38 ℃를 기록했습니다.
 

농업 및 생태계 피해

 
폭염으로 농산물 재배면적 3,477ha가 피해를 입는 등 농업 생산성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해수면온도 또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18.6 ℃)를 기록하며 양식생물의 대량 폐사가 발생했고 경제적 손실 또한
막대했습니다. 예를 들면 통영 지역의 굴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강수와 대설

 
장마기간동안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11월 하순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이 발생하며 농업시설과 축산시설에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몇일 전 4월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중심으로 눈이 내려 농작물 피해를 봤다고 하죠.
 

건강 및 사회적 영향

 
온열질환자가 전년대비 31%증가 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3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의 피해가 컸다고 하죠.
 
그외 소비자 물가상승에너지 소비증가 등의 사회 경제적 영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은 다양하며
개인, 지역사회,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개인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변화" 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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